미래에셋자산운용, 청년형 소득공제 장기펀드 3종 출시

정다은 기자 2023. 3. 17.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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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자산운용은 청년형 소득공제 장기 펀드 3종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청년형 소득공제 장기펀드는 청년 자산 형성 지원을 위한 정책금융상품으로 시행된 제도다.

주식형인 '미래에셋코어테크 청년소득공제' 펀드는 정보기술(IT) 업종(반도체·2차전지)과 성장주(인터넷·소프트웨어) 등 기술혁신 기업에 집중적으로 투자한다.

역시 주식형인 '미래에셋장기포커스 청년소득공제' 펀드도 함께 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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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형 2개, 주식혼합형 1개 출시
年 600만원씩 3~5년 납입 가능
납입액 40% 종합소득금액서 공제
[서울경제]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청년형 소득공제 장기 펀드 3종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청년형 소득공제 장기펀드는 청년 자산 형성 지원을 위한 정책금융상품으로 시행된 제도다. 가입대상은 만 19~34세 이하, 연간 총 급여액 5000만 원 이하 또는 종합소득금액 3800만 원 이하인 청년이다. 연 600만원까지 3년 이상 최대 5년간 납입 가능하며, 납입액의 40%를 종합소득금액에서 공제받을 수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주식형 상품 2개와 주식혼합형 상품 1개를 출시한다. 주식형인 ‘미래에셋코어테크 청년소득공제’ 펀드는 정보기술(IT) 업종(반도체·2차전지)과 성장주(인터넷·소프트웨어) 등 기술혁신 기업에 집중적으로 투자한다. 주요 편입 종목은 삼성전자(005930), SK하이닉스(000660), 삼성SDI(006400), 네이버, 엘앤에프(066970) 등이다. 역시 주식형인 ‘미래에셋장기포커스 청년소득공제’ 펀드도 함께 출시한다.

주식혼합형인 ‘미래에셋배당프리미엄 청년소득공제’ 펀드는 국내 우량기업 우선주와 고배당주에 투자하며 콜옵션 매도를 통해 초과수익을 추구하는 커버드콜 전략을 사용한다. 배당주, 채권, 콜옵션을 배합해 지수나 주가가 하락해도 손실을 일정 수준 방어하도록 설계됐다,

3종 상품은 판매사 미래에셋증권, 우리은행, 교보증권, 대신증권, 키움증권 등에서 가입할 수 있다.

정다은 기자 downrigh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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