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 계약” 뷔, ‘서진이네’ 영업 포기?[채널예약]

김원희 기자 2023. 3. 17. 09:4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N



잘나가던‘서진이네’ 영업에 급제동이 걸린다.

17일 방송되는 tvN‘서진이네’에서는 넘치는 주문으로 사상 최초 재료 소진 위기가 불어닥친다. 예상치못한 재료 소진은 사장 이서진을 당황하게 하고 눈코 뜰 새 없이 바쁘게 일한 직원들의 원성은 높아진다.

주말 대목인 영업 3일차, 밀려드는손님들로 만석인 ‘서진이네’에는 웨이팅 손님이 생기고, 준비했던 반반 핫도그 재료마저 떨어지며 이서진을 당황케 한다. 떡볶이와 양념치킨 역시 양이 얼마 남지 않아 저녁 오픈 약 한 시간 만에 영업을 종료해야될 수도 있는 상황이 된 것.

특히 다양한 메뉴를 담당하고 있는 박서준의 마음은 더욱 급해지면서, “내일 집에 가야 되겠다. 안 되겠다”고 말해 짠내를 불러일으킬 예정.

그 어느 때보다 바빴던 하루를 보낸 가게에는 피곤에 찌든 직원들의 앓는 소리가 들리는 가운데 영혼까지 털린 표정의 인턴 방탄소년단 뷔는 “나 한국 갈 거야. 이거 사기 계약이야, 사기 계약”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긴다. 반면, 홀에서 매출 정산을 끝내고 나타난 이서진은 얼굴에 심상치 않은 보조개가 피어 목표했던 매출 만 페소를 달성한 것일지 기대가 모아진다.

또 직원들의 초토화된 모습을 본 이서진은 고민 끝에 고집하던 ‘노(NO) 휴일 정책’을 폐지하고 하루 간의 쉼을 선언해 직원들이 따로 또 같이 여유와 힐링을 만끽하는 휴무일의 이야기도 공개된다.

김원희 기자 kimwh@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