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크로니클’ 글로벌 매출 100억 돌파

김정유 2023. 3. 17.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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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078340)는 자사 소환형 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하 크로니클)이 글로벌 출시 일주일 만에 매출 100억원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한지훈 컴투스 게임사업부문장은 "컴투스가 만들어 온 글로벌 서비스 역량과 훌륭한 게임성이 결합해 최고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크로니클'을 '서머너즈 워'의 명성을 뛰어넘는 글로벌 최고의 히트작으로 성공시키고 이를 통해 굳건한 글로벌 IP 파워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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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컴투스(078340)는 자사 소환형 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하 크로니클)이 글로벌 출시 일주일 만에 매출 100억원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연내 목표인 글로벌 매출 1000억원의 10% 수준으로, 빠른 목표 달성이 기대된다. 현재 ‘크로니클’의 주요 매출 지역은 태국, 일본, 프랑스, 미국, 대만, 독일 순으로, 동서양의 비중이 6대4 정도다.

이용자 수도 매일 증가하며 글로벌 누적 700만명을 돌파했다. 동시 접속자 수, 일간 접속자 수 등 게임의 모든 주요 지표도 상승 중이다. 모바일 플랫폼에 더해 스팀 등 같은 PC 플랫폼에서도 최적의 플레이 환경을 지원하며 접근성을 높인 점 역시 주효했다.

실제 ‘크로니클’은 PC게임 플랫폼 스팀에서 전체 매출의 23%를 거두고 있다. 지역별로도 프랑스와 벨기에, 태국에서 1위, 독일, 대만, 스위스, 싱가포르, 홍콩 등에서 톱10에 오르는 등 세계 각지에서 매출 상위권 차트를 기록 중이다.

한지훈 컴투스 게임사업부문장은 “컴투스가 만들어 온 글로벌 서비스 역량과 훌륭한 게임성이 결합해 최고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크로니클’을 ‘서머너즈 워’의 명성을 뛰어넘는 글로벌 최고의 히트작으로 성공시키고 이를 통해 굳건한 글로벌 IP 파워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했다.

김정유 (thec9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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