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인크코리아, 포트폴리오를 다각화…"사업 강화할 것"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IT 간편주문과 결제 시스템 기업 하인크코리아(373200)는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해 실적 성장세를 이어 나갈 것이라고 17일 밝혔다.
하인크코리아 관계자는 "실적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으나, 사업다각화를 위한 흡수합병으로 일회성 비용이 반영되어 이익이 일시적으로 소폭 하락했다"며 "탄탄한 실적을 기반으로 사업 강화를 통해 글로벌 IT 간편 주문과 결제 시스템 전문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IT 간편주문과 결제 시스템 기업 하인크코리아(373200)는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해 실적 성장세를 이어 나갈 것이라고 17일 밝혔다.
하인크코리아는 주요 캐시카우인 ‘IT 모바일 응용 제품’ 판매호조와 지난해 12월 애플용 액세서리 전문기업 비엔티인터내셔널을 흡수합병하면서 IT 모바일 응용제품 포트폴리오 강화에 나섰다. 일회성 합병 비용이 반영되고 K-IFRS기준서 도입으로 인한 충당금 증가와 신규사옥 매입에 따른 비용증가로 당기순손실이 발생하였으나 관련 비용을 제외하면 영업이익이 발생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하인크코리아는 향후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여 안정적인 매출 채널과 신규 사업영역을 발굴할 계획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바로다 플랫폼은 QR코드를 통해 전화번호만 입력하면 간편하게 주문과 결제할 수 있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달 바로다 포스가 VAN 단말기에 연동되어 애플페이 오프라인 결제가 가능하고 올 상반기에는 온라인 애플페이 결제 서비스를 도입할 예정이라 사용 편리성은 더욱 확대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하인크코리아 관계자는 “실적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으나, 사업다각화를 위한 흡수합병으로 일회성 비용이 반영되어 이익이 일시적으로 소폭 하락했다”며 “탄탄한 실적을 기반으로 사업 강화를 통해 글로벌 IT 간편 주문과 결제 시스템 전문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이용성 (utility@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조국 전 법무장관 딸 조민, 재판 출석 착용 가방은[누구템]
- 4평 원룸이 월 '70만원'…집주인이 갑, 부르는 게 값
- 한국서 '독도 표기' 논란에…MLB, '일본해' 표기 삭제했다
- "표창장 준다기에 그러려니" 조민에…정유라 "더는 못 봐주겠네"
- ‘-38%’...사라지는 학생들, 위기의 대학가①
- '예술·창작'을 언급하던 시인'쌤'…추악한 아동성범죄였다[그해 오늘]
- KBS 라디오 진행자 김방희, 음주운전 인정…'자진 하차'
- "언급 불편" 모델 A씨, '더 글로리' 노출신 대역설 재차 부인
- KBS 라디오 진행자 김방희, 음주운전 인정…'자진 하차'
- 계집·숙녀·색시… 수많은 '여성', 자수틀에 수놓여 매달린 까닭[정하윤의 아트차이나]<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