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증시 일제 상승 출발, 코스피 1.08%↑ '최고상승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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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구미증시가 랠리하자 아시아증시도 일제히 상승 출발하고 있다.
아시아 증시가 일제히 상승 출발하고 있는 것은 전일 구미증시가 랠리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미국의 11대 은행들이 최근 파산 위기를 맞고 있는 지방은행 '퍼스트 리퍼블릭'에 300억 달러(약 39조 3750억원)의 유동성을 공급키로 함에 따라 미국증시는 일제히 급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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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전일 구미증시가 랠리하자 아시아증시도 일제히 상승 출발하고 있다.
17일 오전 9시 20분 현재 한국의 코스피는 1.08%, 일본의 닛케이는 0.71%, 호주의 ASX지수는 0.18% 각각 상승하고 있다.
중화권 증시는 개장전이다.
아시아 증시가 일제히 상승 출발하고 있는 것은 전일 구미증시가 랠리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미국의 11대 은행들이 최근 파산 위기를 맞고 있는 지방은행 '퍼스트 리퍼블릭'에 300억 달러(약 39조 3750억원)의 유동성을 공급키로 함에 따라 미국증시는 일제히 급등했다. 다우는 1.17%, S&P500은 1.76%, 나스닥은 2.48% 각각 상승했다.
유럽증시도 스위스 중앙은행이 최근 유동성 위기를 맞고 있는 크레디트 스위스(CS)에 71조 규모의 자금을 공급키로 함에 따라 CS의 주가가 19% 폭등하자 일제히 급등했다.
독일의 닥스가 1.57%, 영국의 FTSE가 0.89%, 프랑스 까그가 2.03% 각각 급등했다. 이에 따라 범유럽지수인 스톡스600도 1.19% 상승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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