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게이츠, '트와이스' TV 광고 공개 "설렘 치러 간다"

크리스에프앤씨는 럭셔리 영 골프웨어 파리게이츠가 '설렘 치러 간다'를 내세운 걸그룹 트와이스 모델의 TV 광고를 공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TV 광고는 봄꽃을 배경으로 '봄 바람이 살랑살랑, 설렘 치러 간다'는 내레이션으로 신나는 분위기를 담았다. 트와이스의 발랄하고 활기찬 에너지가 파리게리츠의 이미지와 잘 맞아떨어진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파리게이츠는 트와이스 TV 광고 온에어를 기념해 인스타그램을 통해 26일까지 트와이스 9명 멤버의 사인을 담은 화보집과 신상품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트와이스와 함께 한 '설렘 치러 간다' 영상은 홈페이지, 인스타그램, 유튜브, 크리스몰 등에서도 볼 수 있다.

한편 2012년 국내에서 첫 선을 보인 파리게리츠는 출시 6년만에 연 매출 1000억원의 브랜드로 성장했다. 2022년 매출액은 1230억원이다.

김건우 기자 ja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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