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차량·폐지 더미 잇따른 불…경찰 수사

김혜인 기자 2023. 3. 17.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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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역 한 차량과 폐지 더미에서 시간 차를 두고 잇따른 불이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7일 광주 북부소방·서부경찰 등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1분께 광주 북구 유동 한 교차로 갓길에 주차된 1t화물 차량에서 불이 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20분 만에 꺼졌다.

경찰은 누군가 화물 차량 적재함에 불을 낸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경위와 잇따른 화재의 연관성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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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김혜인 기자 = 광주지역 한 차량과 폐지 더미에서 시간 차를 두고 잇따른 불이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7일 광주 북부소방·서부경찰 등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1분께 광주 북구 유동 한 교차로 갓길에 주차된 1t화물 차량에서 불이 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20분 만에 꺼졌다.

앞서 6시 38분께 서구 양동 한 상가 앞 폐지 더미에서도 불이 나 20여 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다.

화물 차량 화재 장소와 상가 앞 불이 난 곳은 약 700m 거리를 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누군가 화물 차량 적재함에 불을 낸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경위와 잇따른 화재의 연관성도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yein034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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