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전국노래자랑' 금의환향, 초대가수 출격

김종은 기자 2023. 3. 17.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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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찬원이 '전국노래자랑'에 돌아온다.

특히 이번 무대에는 고(故) 송해의 자랑이자 '전국노래자랑'이 낳은 스타 이찬원이 초대가수로 출연해 의미 있는 무대를 수놓는다고 해 기대를 치솟게 한다.

초대 가수로 처음 '전국노래자랑' 무대에 오른 이찬원은 벅찬 모습으로 "제가 그동안 '전국노래자랑'에 일반 출연자로 나왔었는데 오늘은 초대 가수로 나왔다. 굉장히 뭉클하다"라며 뜻깊은 소감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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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노래자랑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가수 이찬원이 '전국노래자랑'에 돌아온다.

19일 방송되는 KBS1 음악프로그램 '전국노래자랑' 2014회에서는 강원도 철원으로 향한 김신영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는 총 15팀의 시민들이 참여해 막강 철원 밥심을 과시한다. 특히 이번 무대에는 고(故) 송해의 자랑이자 '전국노래자랑'이 낳은 스타 이찬원이 초대가수로 출연해 의미 있는 무대를 수놓는다고 해 기대를 치솟게 한다.

이찬원은 2008년 12세 때 '대구 중구 편'에 첫 출전해 '너는 내 남자'로 강렬한 인상을 심은 이래 2013년 18세 때 '대구 서구 편'에서 '진또배기'로 인기상을 수상, 2019년 24세 때 '경북 상주시 편'에서 '미운 사내'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전국노래자랑'과 함께 10대와 20대를 보낸 남다른 인연을 지니고 있다.

초대 가수로 처음 '전국노래자랑' 무대에 오른 이찬원은 벅찬 모습으로 "제가 그동안 '전국노래자랑'에 일반 출연자로 나왔었는데 오늘은 초대 가수로 나왔다. 굉장히 뭉클하다"라며 뜻깊은 소감을 전한다. 이찬원의 뜻깊은 무대 외에도 이혜리, 박혜신, 설하윤, 배일호의 특별 무대가 펼쳐지며 '전국노래자랑'을 뜨겁게 달궜다는 후문이다.

한편 '전국노래자랑'은 매주 일요일 낮 12시 10분에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KB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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