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꽃 인파 4월 첫주에 몰린다…인기 여행지 1위는 진해

차민지 2023. 3. 17. 09: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내로 봄꽃 여행을 떠나는 상춘객이 4월 첫 주에 몰릴 것으로 보인다.

여행·여가 플랫폼 여기어때는 '봄꽃 여행 계획'을 주제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96.2%가 국내 봄꽃 여행을 가겠다고 응답했다고 17일 밝혔다.

해외로 봄꽃 여행을 가겠다고 답한 응답자는 3.8%에 불과했다.

국내 여행을 계획 중인 응답자의 27.7%가 이 시기 꽃놀이를 떠난다고 답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봄 햇살에 피어난 진달래 (광주=연합뉴스) 조남수 기자 = 16일 광주 서구 쌍촌동 무각사에서 진달래와 매화가 피어있다. 2023.3.16 iso64@yna.co.kr

(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국내로 봄꽃 여행을 떠나는 상춘객이 4월 첫 주에 몰릴 것으로 보인다.

여행·여가 플랫폼 여기어때는 '봄꽃 여행 계획'을 주제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96.2%가 국내 봄꽃 여행을 가겠다고 응답했다고 17일 밝혔다. 해외로 봄꽃 여행을 가겠다고 답한 응답자는 3.8%에 불과했다.

[여기어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올봄 꽃구경 인파가 가장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시점은 다음 달 첫 주다.

국내 여행을 계획 중인 응답자의 27.7%가 이 시기 꽃놀이를 떠난다고 답했다.

기상청은 오는 29일 여수 등 남부 지역을 시작으로 벚꽃 개화가 시작할 것으로 예상했다.

다음 달 3일이면 서울을 포함한 전국 곳곳에서 봄꽃 풍경을 감상할 수 있을 전망이다.

여행 지역은 벚꽃 명소가 1순위였다.

응답자 중 가장 많은 29.7%가 진해를 찾겠다고 답했다. 진해군항제를 개최해 꽃놀이 여행객이 몰리는 대표적 여행지다.

유채꽃이 유명한 제주(20.0%), 곳곳에 벚꽃 명소가 자리 잡은 서울(18.7%)도 꽃놀이 여행지로 주목받았다.

chacha@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