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제약, 알츠하이머藥 '도네리온패취' 심포지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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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제약은 신경과 전문의들을 대상으로 '도네리온패취'(성분명 도네페질)의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도네리온패취는 2021년 11월 식품의약품안전처 품목허가 획득 이후 작년 8월 국내에 출시됐다.
셀트리온제약 관계자는 "알츠하이머 치매 치료제 시장에서 새로운 치료법인 도네리온패취의 장점과 효율성을 적극 알릴 계획"이라며 "더 많은 환자와 의료진이 도네리온패취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 강화와 제품 공급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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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제약은 신경과 전문의들을 대상으로 '도네리온패취'(성분명 도네페질)의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제주도에서 18~19일 개최된다. 도네리온패취 3상 임상 및 케이스 리뷰, 신경퇴행성 질환의 사회적 인지, 아밀로이드 기반 단클론항체 임상시험 결과 등의 발표와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도네리온패취는 2021년 11월 식품의약품안전처 품목허가 획득 이후 작년 8월 국내에 출시됐다. 하루 1회 복용하는 기존 경구제와 달리 주 2회 부착하는 패치제다. 치매 환자의 복약 순응도를 개선하고 보호자의 편의성을 높였다고 했다.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에 따르면, 국내 알츠하이머 치매 치료제 시장은 작년 기준 3400억원 규모다. 이 중 도네페질 성분이 77%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국내 고령화 가속에 따라 관련 시장도 커질 것으로 봤다.
셀트리온제약 관계자는 "알츠하이머 치매 치료제 시장에서 새로운 치료법인 도네리온패취의 장점과 효율성을 적극 알릴 계획"이라며 "더 많은 환자와 의료진이 도네리온패취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 강화와 제품 공급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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