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證 “PI첨단소재, 1분기 적자 하반기 극복할 것… 목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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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증권은 PI첨단소재에 대해 1분기 실적이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하반기부터 실적이 회복될 것이라고 17일 분석했다.
양승수 연구원은 "PI첨단소재는 올해 1분기 약 88억원의 적자가 예상된다"며 "지난 1~2월 재고조정을 위해 공장 가동을 중단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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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증권은 PI첨단소재에 대해 1분기 실적이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하반기부터 실적이 회복될 것이라고 17일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4만원에서 4만4000원으로 상향했다.
양승수 연구원은 “PI첨단소재는 올해 1분기 약 88억원의 적자가 예상된다”며 “지난 1~2월 재고조정을 위해 공장 가동을 중단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어 “PI첨단소재와 고객사들 재고 수준은 급격히 내려왔고, 2분기부터는 신제품이 출시되면서 월 기준 매출액은 지속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6월부터 북미 고객사향 방열 시트용 PI필름 공급이 시작되는데, 이연 수요와 교체 수요로 인해 아이폰15의 높은 출하량에 따라 올해 하반기에는 가파른 실적 회복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비스마트폰향 매출도 본격 확대될 전망이 나온다. 양 연구원은 “원통형 배터리 사용 확대 및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통과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며 “특히 전장용 매출 비중은 지난해 14.7%에서 2024년 27.4%으로 급격한 확대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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