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진량 산불…방치 차량서 발화, 1명 숨진 채 발견

강병서 기자 2023. 3. 17.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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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전 4시 20분께 경북 경산시 진량읍 아사리 야산에서 불이 나 4ha를 태우고 2시간 50분만에 주불이 잡혔다.

산림과 소방 당국은 야산 인근의 방치된 차량에서 불이 시작돼 산불로 번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화재가 난 차량안에서는 1명이 숨진 채 발견됐으며 소방 당국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불이 나자 당국은 진화헬기 3대, 장비 14대, 인력 120여 명을 투입해 이날 오전 7시 10분께 주불을 잡고, 현재 잔불을 진화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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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진량 산불 *재판매 및 DB 금지

[경산=뉴시스] 강병서 기자 = 17일 오전 4시 20분께 경북 경산시 진량읍 아사리 야산에서 불이 나 4ha를 태우고 2시간 50분만에 주불이 잡혔다.

산림과 소방 당국은 야산 인근의 방치된 차량에서 불이 시작돼 산불로 번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화재가 난 차량안에서는 1명이 숨진 채 발견됐으며 소방 당국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불이 나자 당국은 진화헬기 3대, 장비 14대, 인력 120여 명을 투입해 이날 오전 7시 10분께 주불을 잡고, 현재 잔불을 진화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b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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