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특급 신인' 윤영철, 데뷔전부터 '탈삼진 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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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프로야구의 강력한 신인왕 후보로 꼽히는 KIA의 윤영철 투수가 시범경기 데뷔전에서 탈삼진 쇼를 펼치며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지난해 전체 2순위 신인 윤영철은 첫 등판부터 긴장한 기색이 없었습니다.
1회 이정후에게 초구에 안타를 맞고도 옅은 미소를 띄우더니 곧장 탈삼진 쇼를 시작했습니다.
직구 최고 시속은 141km에 그쳤지만, 날카로운 슬라이더와 체인지업으로 탈삼진 7개를 솎아냈고, 4이닝 무실점으로 투구를 마치며 올 시즌 맹활약을 예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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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프로야구의 강력한 신인왕 후보로 꼽히는 KIA의 윤영철 투수가 시범경기 데뷔전에서 탈삼진 쇼를 펼치며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지난해 전체 2순위 신인 윤영철은 첫 등판부터 긴장한 기색이 없었습니다.
1회 이정후에게 초구에 안타를 맞고도 옅은 미소를 띄우더니 곧장 탈삼진 쇼를 시작했습니다.
직구 최고 시속은 141km에 그쳤지만, 날카로운 슬라이더와 체인지업으로 탈삼진 7개를 솎아냈고, 4이닝 무실점으로 투구를 마치며 올 시즌 맹활약을 예고했습니다.
SSG 추신수 선수는 롯데전 1회 솔로 홈런을 터뜨려 건재함을 과시했고, 한화는 새 외국인 타자 오그레디의 시범경기 2호 3점 홈런으로 KT를 5대 3으로 제압했습니다.
전영민 기자ymi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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