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즈메의 문단속' 9일 연속 1위…주말 200만 간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 8일 공개된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 '스즈메의 문단속'이 9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달렸다.
'스즈메의 문단속'은 16일 5만7794명을 추가, 누적 관객수 120만명을 넘어섰다(123만8679명). 이날 '스즈메의 문단속' 매출액 점유율(전체 영화 매출액 대비 특정 영화 매출 비중)은 48.5%로 박스오피스를 완전히 장악하고 있다.
17일 오전 8시 현재 '스즈메의 문단속' 예매 관객수는 13만8000명으로 예매 순위 1위를 달리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16일 5만7794명 봐 1위…누적 123만명
예매 관객수 13만명 흥행세 이어질 듯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지난 8일 공개된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 '스즈메의 문단속'이 9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달렸다. 이렇다 할 경쟁작이 없는 상황이어서 개봉 2주차 주말에도 흥행세를 이어가며 누적 관객수 200만명에 근접할 것으로 전망된다.
'스즈메의 문단속'은 16일 5만7794명을 추가, 누적 관객수 120만명을 넘어섰다(123만8679명). 이날 '스즈메의 문단속' 매출액 점유율(전체 영화 매출액 대비 특정 영화 매출 비중)은 48.5%로 박스오피스를 완전히 장악하고 있다. 2위인 한국영화 '소울메이트' 관객수는 1만758명이고, 매출액 점유율은 8.3%에 불과했다.
'스즈메의 문단속'은 '너의 이름은.'(2016) '날씨의 아이'(2019) 등으로 국내에도 많은 팬을 가진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새 작품이다. 앞선 두 영화와 함께 '재난 3부작'으로 불리는 이 작품은 재난을 불러오는 문을 닫으려는 소녀 스즈메와 청년 소타의 이야기를 그렸다. 일본에선 지난해 개봉해 1000만명이 넘는 관객이 봤으며, 지난달 열린 베를린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되기도 했다.
흥행세는 주말에도 이어질 거로 예상된다. 17일 오전 8시 현재 '스즈메의 문단속' 예매 관객수는 13만8000명으로 예매 순위 1위를 달리고 있다.
한편 이밖에 박스오피스 순위는 3위 '더 퍼스트 슬램덩크'(9635명·누적 404만명), 4위 '샤잠! 신들의 분노'(6952명·누적 2만명), 5위 '대외비'(5067명·누적 72만명) 순이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jb@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톱 유부남 배우와 내연관계, 낙태도 했다"…유명변호사에 상담 '반전'
- 김계란, 교통사고로 머리·어깨 골절 "꽤 길게 휴식"
- '손태영♥' 권상우 "결혼 후 아내 돈 10원 한 푼 안 건드려"
- 율희, 이혼 6개월 만에 새 남친? "오해가 인신공격으로"
- 가수 현진우 빚투 의혹…"9년째 2600만원 안 갚아"
- '48㎏·25인치' 박나래, 날려해진 V라인
- 대학교 2학년 김지호 딸 최초 공개 "너무 예쁘다" 환호
- 김병만, '진짜 족장' 됐다…"45만평 뉴질랜드 정글 주인"
- '부친상' 오은영 "父 병간호 밤낮으로 해"
- '징맨' 황철순, '집주인 물건' 가져간 혐의 경찰 조사…"무혐의·민사소송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