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즈메의 문단속' 120만 돌파→9일째 1위 독주…주말 150만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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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애니메이션 '스즈메의 문단속'(감독 신카이 마코토)이 무서운 흥행속도로 9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달리고 있다.
지난 8일 개봉한 '스즈메의 문단속'은 '너의 이름은.', '날씨의 아이' 등으로 국내에서도 유명한 신카이 마코토 감독이 선보인 신작이다.
일본에서 먼저 개봉 후 전작 두 편과 함께 '스즈메의 문단속'이 현지에서 천만 관객 이상을 동원하면서, 신카이 마코토 감독은 트리플 천만 감독 타이틀을 획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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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에 따르면 ‘스즈메의 문단속’은 전날 5만 7794명의 관객들을 동원하며 1위를 수성했다. 누적 관객 수는 123만 8678명이다. 통상 평일보다 주말에 2배 이상의 관객들이 극장을 찾는 만큼, 주말 기간 중 150만 관객 돌파가 확실시된다.
지난 8일 개봉한 ‘스즈메의 문단속’은 ‘너의 이름은.’, ‘날씨의 아이’ 등으로 국내에서도 유명한 신카이 마코토 감독이 선보인 신작이다. 전작 두 작품과 이번 작품을 합해 ‘재난 3부작’이라고도 일컫는다. 일본에서 먼저 개봉 후 전작 두 편과 함께 ‘스즈메의 문단속’이 현지에서 천만 관객 이상을 동원하면서, 신카이 마코토 감독은 트리플 천만 감독 타이틀을 획득하기도 했다. 영화는 우연히 재난을 부르는 문을 열게 된 여고생 ‘스즈메’가 신비의 청년 ‘소타’를 만나 일본 각지에서 발생하는 재난들을 막고자 전국을 돌며 필사적으로 문을 닫아가는 이야기를 그렸다.
김다미, 전소니 주연의 한국작품 ‘소울메이트’(감독 민용근)가 1만 758명을 동원해 2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4만 5999명이다. 전날까지 3위를 기록했던 DC 히어로물 ‘샤잠! 신들의 분노’는 ‘더 퍼스트 슬램덩크’에 순위를 빼앗겼다. 3위를 기록한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이날 9635명을 동원, 누적 관객 수 404만 7572명을 기록했다.
김보영 (kby584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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