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장서 급등했던 퍼스트 리퍼블릭 시간외서 15% 폭락(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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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장에서 10% 가까이 급등, 미증시 랠리를 이끌었던 '퍼스트 리퍼브릭'이 시간외 거래에서 15% 가까이 폭락하고 있다.
16일(현지시간) 퍼스트 리퍼블릭의 주가는 시간외거래에서 14.68% 폭락한 29.24 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 회사가 정규장에서 급등했던 것은 미국 11개 대형은행이 300억 달러(약 39조3750억원)의 긴급 자금을 제공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시간외거래에서 15% 가까이 폭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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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정규장에서 10% 가까이 급등, 미증시 랠리를 이끌었던 ‘퍼스트 리퍼브릭’이 시간외 거래에서 15% 가까이 폭락하고 있다.
16일(현지시간) 퍼스트 리퍼블릭의 주가는 시간외거래에서 14.68% 폭락한 29.24 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앞서 정규장은 9.98% 급등 마감했었다.
이 회사가 정규장에서 급등했던 것은 미국 11개 대형은행이 300억 달러(약 39조3750억원)의 긴급 자금을 제공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시간외거래에서 15% 가까이 폭락하고 있다.
이는 이 은행이 지난주 연준과 연방주택 대출은행에서 수백억 달러를 빌린 것으로 뒤늦게 드러났고, 보통주 배당을 중단한다고 발표했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CNBC는 분석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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