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511명 신규 확진…일주일 전보다 165명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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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와 전남 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11명이 발생했다.
17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 광주에서 233명, 전남에서 278명 등 총 511명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
하루 전인 15일 583명(광주 268명·전남 315명)에 비해 72명 줄었고 1주일 전인 지난 9일 676명(광주 340명·전남 336명)에 비해서도 165명 감소했다.
광주 확진자는 모두 지역감염 확진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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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무안=뉴스1) 정다움 기자 = 광주와 전남 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11명이 발생했다.
17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 광주에서 233명, 전남에서 278명 등 총 511명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
하루 전인 15일 583명(광주 268명·전남 315명)에 비해 72명 줄었고 1주일 전인 지난 9일 676명(광주 340명·전남 336명)에 비해서도 165명 감소했다.
광주 확진자는 모두 지역감염 확진자다.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누계 818명을 유지 중이다. 집단감염은 발생하지 않았다.
전남에서도 사망자는 없어 누적 981명을 기록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2명이며, 60대 이상이 107명(38.5%)으로 연령대 중 가장 많다.
지역별로는 순천 57명, 여수 31명, 목포 28명, 광양 25명, 나주 18명, 화순 13명이다. 나머지 지역에선 10명 내외로 발생했다. 강진과 신안에서는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ddaum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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