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수 또 역대 최대 매출·이익 기록, 영업익 전년比 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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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보안 전문기업 파수가 다시금 역대 최대 매출과 이익 기록을 경신했다.
1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파수는 전일(16일) 사업보고서 공시를 통해 지난해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이 441억원으로 전년 대비 4.5% 늘었고 영업이익은 52억원으로 같은 기간 23%, 순이익은 53억원으로 역시 같은 기간 29%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난해의 매출과 영업이익, 순이익은 모두 역대 최대치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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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보안 전문기업 파수가 다시금 역대 최대 매출과 이익 기록을 경신했다.
1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파수는 전일(16일) 사업보고서 공시를 통해 지난해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이 441억원으로 전년 대비 4.5% 늘었고 영업이익은 52억원으로 같은 기간 23%, 순이익은 53억원으로 역시 같은 기간 29%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난해의 매출과 영업이익, 순이익은 모두 역대 최대치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파수는 "솔루션 중심 매출 확대와 연간 라이선스 형태의 구독형(Subscription) 비즈니스의 성장이 실적 호조를 견인했다"며 "첫 해에 매출이 집중되는 영구 라이선스와 달리 매년 균등한 매출이 발생하는 구독형 비즈니스는 경영 가시성 및 안정성이 높다. 구독형 비즈니스의 매출 비중을 높이고자 한 파수의 지속적인 노력이 시장의 수요 증가와 맞물리면서 본격적인 체질 개선이 이뤄지고 있다"고 했다.
파수는 오는 24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주당 100원의 현금배당안을 상정한다. 파수는 "주주이익과 기업가치 극대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조규곤 파수 대표는 "지속적인 노력으로 솔루션 중심 세일즈와 구독형 비즈니스가 자리잡으면서 지난해 실리 중심의 성장을 거둘 수 있었다"며 "구독형 비즈니스는 예측가능한 사업 환경을 만들어 줄 뿐 아니라 고객의 솔루션 도입 부담을 낮춰 더 다양한 규모와 산업으로의 고객 확대를 돕는다"고 했다.
또 "파수는 소스코드 보안 DRM과 인공지능(AI)기반 개인정보 탐지 솔루션을 출시하는 등 적극적으로 국내외 시장 개척 및 확대에 나서고 있어 올 한 해도 유의미한 성장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황국상 기자 gshwa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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