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대출 연체율 상승…1년 반 만에 0.3%대
이재동 2023. 3. 17. 07:36
고금리와 경기 침체 여파로 은행 대출 연체율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1월 말 기준 국내은행의 원화 대출 연체율은 0.31%로, 한 달 전보다 0.06%포인트 올랐습니다.
은행 연체율이 0.3%대에 진입한 것은 2021년 5월 이후 1년 6개월 만으로, 은행 연체율은 코로나19 금융 지원 대책으로 하향 추세를 보이다 최근 경기 하강 국면을 맞아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재동 기자 (trigger@yna.co.kr)
#은행대출 #연체율 #고금리 #금융감독원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