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흐리고 가끔 비…낮 최고 13~15도 

오영재 기자 2023. 3. 17.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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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인 17일 제주는 흐린 날씨를 보인 가운데 가끔씩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도는 남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오전부터 가끔 비가 오겠다"고 예보했다.

제주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오는 지역을 중심으로 가시거리가 1㎞ 미만으로 짧은 곳이 있겠다"며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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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예상 강수 5~10㎜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주시 건입동 사라봉공원 탐방로에 봄의 전령 개나리가 활짝 피어 시선을 끌고 있다. 2023.02.01. woo1223@newsis.com


[제주=뉴시스] 오영재 기자 = 금요일인 17일 제주는 흐린 날씨를 보인 가운데 가끔씩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도는 남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오전부터 가끔 비가 오겠다"고 예보했다.

18일 새벽까지 예상 강수량은 5~10㎜이다.

낮 최고기온은 13~15도(평년 13~15도)로 분포하겠다.

한편, 오늘과 내일 제주도남쪽먼바다를 중심으로 물결이 매우 높게 이는 곳이 있겠습니다.

제주 남서쪽안쪽먼바다와 남쪽바깥먼바다에 풍랑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바람이 시속 30~60㎞로 매우 강하게 불겠고, 바다의 물결도 1.5~4m로 매우 높게 일겠다.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안전사고 등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제주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오는 지역을 중심으로 가시거리가 1㎞ 미만으로 짧은 곳이 있겠다"며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yj434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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