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2%-루시드 6%-니콜라 7%, 전기차 일제 랠리(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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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시에서 나스닥이 2.48% 급등하자 미국의 전기차주도 일제히 랠리했다.
16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2.04%, 리비안은 3.30%, 루시드는 5.81%, 니콜라는 6.71% 각각 상승했다.
테슬라뿐만 아니라 다른 전기차도 일제히 상승했다.
니콜라는 전거래일보다 6.71% 급등한 1.75 달러를, 루시드는 5.81% 급등한 7.83 달러를, 리비안은 3.30% 상승한 13.46 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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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미국증시에서 나스닥이 2.48% 급등하자 미국의 전기차주도 일제히 랠리했다.
16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2.04%, 리비안은 3.30%, 루시드는 5.81%, 니콜라는 6.71% 각각 상승했다.
이는 미국증시가 일제히 상승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미국 11대 대형은행들이 최근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는 지방은행인 ‘퍼스트 리퍼블릭’에 모두 300억 달러(약 39조3750억원)의 자금을 공급키로 함에 따라 미증시가 일제히 급등했다.
다우는 1.17%, S&P500은 1.76%, 나스닥은 2.48% 각각 상승했다. 나스닥의 상승폭이 특히 컸다. 이에 따라 테슬라도 2% 이상 상승했다. 테슬라는 이날 전거래일보다 2.04% 상승한 184.13 달러를 기록했다.
테슬라뿐만 아니라 다른 전기차도 일제히 상승했다.
니콜라는 전거래일보다 6.71% 급등한 1.75 달러를, 루시드는 5.81% 급등한 7.83 달러를, 리비안은 3.30% 상승한 13.46 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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