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 오거스타서 연습라운드 가져”

정필재 2023. 3. 17.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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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는 역시 슈퍼스타다.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SI)는 우즈가 지난 10일 마스터스가 열리는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을 찾아 연습 라운드를 가졌다고 보도했다.

주요 PGA 선수는 대개 마스터스를 앞두고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연습 라운드를 하며 잔디 상태와 코스 등을 경험한다.

반면 우즈의 소식을 알리는 팬클럽은 "우즈가 아직 오거스타에서 연습 라운드를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지만 우즈의 마스터스 참가 여부에 대한 이야기는 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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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매체서 보도… 팬클럽은 반박
우즈, 마스터스 출격 준비 나선 듯
슈퍼스타는 역시 슈퍼스타다. 돌아온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48·미국·사진)의 미국프로골프(PGA) 마스터스에 출전을 놓고 온갖 이야기가 쏟아지고 있다.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SI)는 우즈가 지난 10일 마스터스가 열리는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을 찾아 연습 라운드를 가졌다고 보도했다. 주요 PGA 선수는 대개 마스터스를 앞두고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연습 라운드를 하며 잔디 상태와 코스 등을 경험한다. 지난해에도 우즈는 마스터스를 일주일 앞두고 아들 찰리 우즈와 함께 이곳에서 연습 라운드를 가졌다.

특히 10일은 PGA투어 최다 상금이 걸린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1라운드가 열린 날이었다. 우즈는 특별한 이유는 설명하지 않은 채 이 대회 불참을 선언한 바 있다. 전문가들은 우즈가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 나서지 않은 이유가 ‘마스터스에 맞춰 경기력과 체력을 유지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해석했다.

반면 우즈의 소식을 알리는 팬클럽은 “우즈가 아직 오거스타에서 연습 라운드를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지만 우즈의 마스터스 참가 여부에 대한 이야기는 하지 않고 있다.

정필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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