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쌀쌀'…제주·남해안에 비

권란 기자 2023. 3. 17. 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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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인 오늘(17일)은 아침은 쌀쌀하겠지만 한낮부터 기온이 오르며 일교차가 매우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오늘 아침 서울과 대전 1도, 강릉과 광주, 대구는 4도로 전국이 영하 5도에서 8도의 기온을 보이겠습니다.

낮 기온은 9에서 16도 사이로 어제와 비슷한 수준으로 오르겠습니다.

전국적으로 구름이 많은 가운데, 제주와 남해안에는 비가 내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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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인 오늘(17일)은 아침은 쌀쌀하겠지만 한낮부터 기온이 오르며 일교차가 매우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오늘 아침 서울과 대전 1도, 강릉과 광주, 대구는 4도로 전국이 영하 5도에서 8도의 기온을 보이겠습니다.

낮 기온은 9에서 16도 사이로 어제와 비슷한 수준으로 오르겠습니다.

전국적으로 구름이 많은 가운데, 제주와 남해안에는 비가 내리겠습니다.

제주에는 오전부터 5~10mm, 남해안은 밤에 1mm 안팎의 약한 비가 오겠습니다.

건조특보가 내려진 수도권과 강원, 충청 내륙,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고, 그 밖의 지역도 차차 건조해지겠습니다.

산불 등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대기의 원활한 순환으로 미세먼지는 전 권역에서 '좋음'에서 '보통' 수준으로 예보됐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권란 기자jii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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