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이란 국경서 규모 5.1 지진…"피해 · 사상자 보고 없어"

문준모 기자 2023. 3. 17. 0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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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와 이란 국경 일대에서 현지시간 어제(16일) 규모 5.1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유럽지중해지진센터(EMSC)가 밝혔습니다.

EMSC에 따르면 지진은 이란 현지시간으로 어제 오후 10시 2분쯤 이란 사난다즈에서 서남서쪽으로 76㎞, 이라크 힐라브자에서 동북동쪽으로 17㎞ 떨어진 지점에서 발생했습니다.

이란 국영 INA 통신은 이날 지진 규모가 5.0이라고 발표했다고 로이터 통신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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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와 이란 국경 일대에서 현지시간 어제(16일) 규모 5.1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유럽지중해지진센터(EMSC)가 밝혔습니다.

EMSC에 따르면 지진은 이란 현지시간으로 어제 오후 10시 2분쯤 이란 사난다즈에서 서남서쪽으로 76㎞, 이라크 힐라브자에서 동북동쪽으로 17㎞ 떨어진 지점에서 발생했습니다.

진앙의 깊이는 10㎞로 관측됐습니다.

이란 국영 INA 통신은 이날 지진 규모가 5.0이라고 발표했다고 로이터 통신은 전했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현재까지 지진으로 인한 피해나 사상자가 발생했다는 즉각적인 보고는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출처 유럽지중해지진센터(EMSC), 연합뉴스)

문준모 기자moonj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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