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이란 국경서 규모 5.1 지진…"피해 · 사상자 보고 없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라크와 이란 국경 일대에서 현지시간 어제(16일) 규모 5.1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유럽지중해지진센터(EMSC)가 밝혔습니다.
EMSC에 따르면 지진은 이란 현지시간으로 어제 오후 10시 2분쯤 이란 사난다즈에서 서남서쪽으로 76㎞, 이라크 힐라브자에서 동북동쪽으로 17㎞ 떨어진 지점에서 발생했습니다.
이란 국영 INA 통신은 이날 지진 규모가 5.0이라고 발표했다고 로이터 통신은 전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라크와 이란 국경 일대에서 현지시간 어제(16일) 규모 5.1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유럽지중해지진센터(EMSC)가 밝혔습니다.
EMSC에 따르면 지진은 이란 현지시간으로 어제 오후 10시 2분쯤 이란 사난다즈에서 서남서쪽으로 76㎞, 이라크 힐라브자에서 동북동쪽으로 17㎞ 떨어진 지점에서 발생했습니다.
진앙의 깊이는 10㎞로 관측됐습니다.
이란 국영 INA 통신은 이날 지진 규모가 5.0이라고 발표했다고 로이터 통신은 전했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현재까지 지진으로 인한 피해나 사상자가 발생했다는 즉각적인 보고는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출처 유럽지중해지진센터(EMSC), 연합뉴스)
문준모 기자moonje@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맨홀 빠진 아이 '뇌진탕'…작업 후 뚜껑 덜 닫았다
- 막겠다더니 또…은행 고객 돈 2억 5천만 원 횡령
- 전두환 손자 “유령회사로 돈세탁…역사는 세뇌 교육”
- 진흙탕 바닥서 맨발 '꾹꾹'…중국 위생논란 왜 반복되나
- 조민, 재판서 “동양대 표창장, 중요한 건 아니라 생각”
- 사계절 내내 멧돼지에 떤다…도심서 마주치면 이렇게
- “한일관계 새로운 장”…정상회담서 사죄 표현 없었다
- 2백여 명 팔다리 절단까지…비극으로 끝난 축제, 왜?
- 쇼호스트 정윤정, 욕설 방송 후 누리꾼과 설전 “내 방송 보지 마세요”
- '청주판 더글로리' 여중생 집단 성폭행 · 불법촬영 의혹 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