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도당 도청사 부지선정 비판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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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강원도 신청사 부지로 당초부터 춘천 고은리를 염두한 것 아니냐는 비판(본지 3월 16일자 3면)이 강원도의회에서 나온 가운데 정의당 강원도당이 "부지선정위는 들러리만 했을 뿐"이라며 비판에 동참하고 나섰다.
정의당 도당(위원장 임명희)은 16일 보도자료를 내고 정의당 소속 윤민섭 춘천시의원도 지난 2월 신청사 부지 10배에 달하는 대규모 개발계획과 밀실 행정을 지적한 것을 언급하며 "불과 하루만에 최종 후보로 올랐던 우두동에 대한 개발계획까지 일사천리로 발표된 것을 보면 4개월 동안 진행된 부지선정위원회는 들러리 역할만 했을 뿐"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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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강원도 신청사 부지로 당초부터 춘천 고은리를 염두한 것 아니냐는 비판(본지 3월 16일자 3면)이 강원도의회에서 나온 가운데 정의당 강원도당이 “부지선정위는 들러리만 했을 뿐”이라며 비판에 동참하고 나섰다.
정의당 도당(위원장 임명희)은 16일 보도자료를 내고 정의당 소속 윤민섭 춘천시의원도 지난 2월 신청사 부지 10배에 달하는 대규모 개발계획과 밀실 행정을 지적한 것을 언급하며 “불과 하루만에 최종 후보로 올랐던 우두동에 대한 개발계획까지 일사천리로 발표된 것을 보면 4개월 동안 진행된 부지선정위원회는 들러리 역할만 했을 뿐”이라고 지적했다.
도당은 또, “가장 큰 문제는 1조원이 넘는 사업에 대한 자금조달 문제”라며 “도청은 강원도개발공사나 춘천도시공사가 사업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한다고 하는데 이미 부채가 수천억에 달하는 도 개발공사가 이 사업을 할 수 있을지 그 누구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비판했다.
이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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