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서 전신주 공사 작업자 후진 차량에 치여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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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철원에서 전신주 공사 작업자가 후진하는 차량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오후 3시 54분쯤 철원군 동송읍 장흥리 지방도 463호선에서 전신주 공사 작업자인 60대 남성이 후진하던 2.5t 바스켓 차량에 치여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해당 남성은 공사 마무리 과정에서 후진하던 트럭 뒤편에 서있다 변을 당해 병원에 이송됐다.
경찰은 해당 차량 운전자 60대 남성을 교통사고처리법상 치사 혐의로 입건해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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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철원에서 전신주 공사 작업자가 후진하는 차량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오후 3시 54분쯤 철원군 동송읍 장흥리 지방도 463호선에서 전신주 공사 작업자인 60대 남성이 후진하던 2.5t 바스켓 차량에 치여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해당 남성은 공사 마무리 과정에서 후진하던 트럭 뒤편에 서있다 변을 당해 병원에 이송됐다. 경찰은 해당 차량 운전자 60대 남성을 교통사고처리법상 치사 혐의로 입건해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지난 15일 오후 8시 11분쯤 강릉시 연곡면 삼산리 소금강길 일대에서 불이 난 차량에 한 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도소방본부에 따르면 당시 “차량이 전봇대와 부딪혀 불이난다”는 내용의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소방당국은 약 14분만에 차량 화재를 진화했지만 운전자는 숨진 채 발견됐다. 현재 신원확인이 불가한 상태로 경찰은 신원파악과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신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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