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마이스산업 육성 명문화 관광산업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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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가 '마이스(MICE) 산업' 육성에 나선다.
이를 통해 마이스 산업 정의를 명문화하고, 시 관광산업 활성화 지원 대상에 마이스 산업을 추가했다.
여기에 오크밸리 리조트, 호텔인터불고 원주, 베니키아 문막호텔, 호텔비즈인, 오키드호텔, 시티호텔 등 충분한 숙박시설, 간현관광지 등 급부상 중인 관광 인프라, 세계로 도약 중인 의료기기산업, 국립과학관 건립 추진 등 마이스산업이 갖춰야 할 테마와 편의성 측면에서도 적지라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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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숙박·관광 인프라 풍부
테마·편의성 측면 최적지 평가
원주시가 ‘마이스(MICE) 산업’ 육성에 나선다.
시는 최근 ‘관광진흥 조례 일부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이를 통해 마이스 산업 정의를 명문화하고, 시 관광산업 활성화 지원 대상에 마이스 산업을 추가했다.
마이스(MICE)는 회의(Meeting),
포상관광(Incentives), 컨벤션(Convention), 이벤트와 전시(Events & Exhibition)의 머리글자를 딴 것으로, 소위 ‘비즈니스 관광(BT)’이라 불린다.
원주는 3개의 고속도로와 KTX 고속철도가 경유하고 공항이 위치해 있으며 여주~원주 복선 전철까지 예정돼 있는 등 수도권과의 1시간대 이동이라는 탁월한 교통망이 장점이다. 또 댄싱공연장(4291석), 종합체육관(4594석), 치악예술관(660석)은 물론 한국관광공사,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에 300석 이상 규모의 대회장이 있어 충분한 컨벤션 인프라를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여기에 오크밸리 리조트, 호텔인터불고 원주, 베니키아 문막호텔, 호텔비즈인, 오키드호텔, 시티호텔 등 충분한 숙박시설, 간현관광지 등 급부상 중인 관광 인프라, 세계로 도약 중인 의료기기산업, 국립과학관 건립 추진 등 마이스산업이 갖춰야 할 테마와 편의성 측면에서도 적지라는 분석이다.
시는 개정안이 통과되면, 마이스산업 행사 유치 및 개최시 체계적인 행·재정적 지원에 나서는 등 육성을 본격화할 전망이다. 정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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