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 챔프전 앞두고 박정은 감독과 3년 재계약

맹봉주 기자 2023. 3. 17. 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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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BNK가 박정은 감독에게 힘을 제대로 실어줬다.

BNK는 16일 "창단 처음으로 팀을 챔피언결정전을 이끈 박정은 감독과 3년 재계약을 했다"고 발표했다.

BNK는 박정은 감독뿐 아니라 변연하, 김영화 코치와도 연장계약을 맺었다.

챔피언결정전을 앞두고 박정은 감독과 선수단의 사기를 극대화 하려는 BNK의 노력이 엿보이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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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정은 감독(가운데) ⓒ 부산 BNK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부산 BNK가 박정은 감독에게 힘을 제대로 실어줬다.

BNK는 16일 "창단 처음으로 팀을 챔피언결정전을 이끈 박정은 감독과 3년 재계약을 했다"고 발표했다. 19일 열리는 아산 우리은행과 챔피언결정전을 불과 3일 앞두고다.

지난 2021년 3월 BNK 2대 사령탑으로 선임된 박정은 감독은 첫 시즌부터 팀을 플레이오프로 견인했다. 이번 시즌엔 창단 후 최고 성적인 정규 시즌 2위, 플레이오프 2연승으로 챔피언결정전 진출을 만들어냈다. 특히 여자 감독으로선 프로농구 최초의 챔피언결정전 진출이었다.

BNK는 박정은 감독뿐 아니라 변연하, 김영화 코치와도 연장계약을 맺었다. 챔피언결정전을 앞두고 박정은 감독과 선수단의 사기를 극대화 하려는 BNK의 노력이 엿보이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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