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석 불응' 전장연 박경석 대표, 체포영장 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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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탑승 시위를 주도해온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 박경석 상임공동대표에 대해 법원이 체포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어제(16일) 기차교통방해와 업무방해 및 집회및시위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를 받는 박 대표에 대해 체포 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앞서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박 대표가 18차례에 걸쳐 출석 요구에 불응하자 전날 체포영장을 신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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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탑승 시위를 주도해온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 박경석 상임공동대표에 대해 법원이 체포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어제(16일) 기차교통방해와 업무방해 및 집회및시위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를 받는 박 대표에 대해 체포 영장을 발부했습니다.
박 대표는 2021년 1월부터 지난 1월까지 4호선 신용산역과 삼각지역 등에서 집회를 하는 과정에서 도로를 점거하고 열차 운행을 방해한 혐의를 받습니다.
앞서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박 대표가 18차례에 걸쳐 출석 요구에 불응하자 전날 체포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전장연은 오늘(17일) 아침 8시에 서울시청역 1호선 승강장에서 장애인 권리조사 요구 기자회견을 연 뒤 오전 11시에는 서울경찰청 앞에서 박 대표에 대한 영장 신청 관련 입장을 밝힐 예정입니다.
(사진=연합뉴스)
이태권 기자right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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