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TIP] 농협 `NH고향사랑기부예금`… 은행권 최고우대금리 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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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예금 금리가 꾸준히 낮아지는 가운데 농협은행 'NH고향사랑기부예금'이 은행권에서 가장 높은 금리를 제공하고 있다.
금융감독원 '금융상품 한눈에'에 따르면 16일 기준 은행권에서 가장 높은 금리(만기 12개월·1000만원 납입)를 제공하는 상품은 'NH고향사랑기부예금'이다.
우대조건 없는 기본금리로 가장 높은 금리를 제공하는 상품은 카카오뱅크 정기예금과 산업은행 'KDB Hi 정기예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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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예금 금리가 꾸준히 낮아지는 가운데 농협은행 'NH고향사랑기부예금'이 은행권에서 가장 높은 금리를 제공하고 있다.
금융감독원 '금융상품 한눈에'에 따르면 16일 기준 은행권에서 가장 높은 금리(만기 12개월·1000만원 납입)를 제공하는 상품은 'NH고향사랑기부예금'이다.
이 상품은 기본금리 3.10%이지만 최고우대금리로 4.10%를 받을 수 있다. 우대조건과 제공금리는 고향사랑기부금 납부고객 0.5%포인트(p), 만65세 이상 또는 만 19~34세 0.1%p, 고향사랑 특별금리 0.4%p 등이다. 대구은행의 'DGB주거래우대예금'과 'DGB함께예금'은 최고우대금리로 4.05%를 제공한다. 대구은행은 목돈굴리기예금 최초 가입 조건과 통장 보유 조건 등을 충족하면 최고 금리를 제공한다.
5대 은행(KB국민·신한·우리·하나·NH농협) 중에서는 우리은행 '첫거래우대정기예금'의 최고우대금리가 4.00%로 가장 높다. 이 상품은 기본금리 3.00%에 첫 거래 고객(1.0%p), 오픈뱅킹 서비스 가입(0.4%p) 등의 요건을 충족하면 추가로 최대 1.00%p를 더해준다.
우대조건 없는 기본금리로 가장 높은 금리를 제공하는 상품은 카카오뱅크 정기예금과 산업은행 'KDB Hi 정기예금'이다. 이들 상품은 조건 없이 3.70%의 금리를 제공한다. 5대 은행 중에서는 우리은행 'WON플러스예금'이 3.63%로 가장 높다.
저축은행 중에서는 조흥저축은행이 4.50%로 가장 높은 금리를 제공한다.
이어서 오성저축은행(4.30%), 대원저축은행(4.28%), 대명상호저축은행·한성저축은행(4.20%) 순이다. 더블저축은행, 동양저축은행, 라온저축은행, 아산저축은행, 오투저축은행, MS저축은행 등의 정기예금 금리는 4.10%다.
강길홍기자 slize@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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