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도 정부 업무 기기에서 틱톡 사용 금지

남재현 now@mbc.co.kr 2023. 3. 16.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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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도 정부 업무용 기기에서 중국 동영상 공유 플랫폼인 틱톡 앱 사용을 금지했습니다.

앞서 리시 수낵 총리는 지난 13일 미국을 방문 중에 정부 업무용 기기의 보안을 심각하게 여기고 있으며 동맹들이 어떻게 하는지 살펴보고 있다고 말해 사용 금지 가능성을 시사한 바 있습니다.

틱톡은 사용자 정보를 중국 정부에 건네고 있다는 의심을 받고 있는데 미국과 EU, 캐나다와 벨기에 등은 지난해 말부터 틱톡 앱 설치를 잇따라 금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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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연합뉴스

영국도 정부 업무용 기기에서 중국 동영상 공유 플랫폼인 틱톡 앱 사용을 금지했습니다.

BBC를 비롯한 외신들은 현지시간 16일, 다우든 내각부 장관이 각료와 공무원들의 기기에 틱톡 앱을 깔 지 못하도록 하는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앞서 리시 수낵 총리는 지난 13일 미국을 방문 중에 정부 업무용 기기의 보안을 심각하게 여기고 있으며 동맹들이 어떻게 하는지 살펴보고 있다고 말해 사용 금지 가능성을 시사한 바 있습니다.

틱톡은 사용자 정보를 중국 정부에 건네고 있다는 의심을 받고 있는데 미국과 EU, 캐나다와 벨기에 등은 지난해 말부터 틱톡 앱 설치를 잇따라 금지했습니다.

영국 의회는 지난해 8월 틱톡 계정을 폐쇄했는데 틱톡 측은 의혹을 부인하고 있고 일련의 움직임에 실망스럽다는 입장입니다.

남재현 기자(now@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464825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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