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플러스' 서장훈, 유재석+'무한도전' 덕분에 예능 입문 [TV캡처]

서지현 기자 2023. 3. 16.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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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플러스' 서장훈이 유재석을 통해 예능계에 입성했다.

이에 대해 서장훈은 "유재석이 전화했었다. 그땐 친하지도 않았는데 '잠깐 15분만 왔다 가면 안 되겠냐'더라"고 말했다.

유재석이 서장훈을 호출한 장소는 MBC '무한도전'이었다.

이를 계기로 서장훈은 다수의 예능프로그램의 러브콜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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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플러스 / 사진=KBS2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연중 플러스' 서장훈이 유재석을 통해 예능계에 입성했다.

16일 밤 방송된 KBS2 '연중 플러스'에서는 종영을 앞두고 '예능을 섭렵한 스포츠 스타'를 조명했다.

연중 플러스 / 사진=KBS2


앞서 서장훈은 KBL 통산 최다 득점 1위, KBL 통산 리바운드 2위를 기록하며 당시 한국 농구 최고의 센터로 주목받았다.

그런 그가 은퇴 후 예능에 입문하게 된 계기는 유재석 덕분이었다. 이에 대해 서장훈은 "유재석이 전화했었다. 그땐 친하지도 않았는데 '잠깐 15분만 왔다 가면 안 되겠냐'더라"고 말했다.

유재석이 서장훈을 호출한 장소는 MBC '무한도전'이었다. 이를 계기로 서장훈은 다수의 예능프로그램의 러브콜을 받았다.

서장훈은 "그때 반응이 엄청 뜨거웠다. 너무 재밌다더라"며 "그때부터 우리나라 모든 프로그램에서 섭외가 다 왔다"고 이야기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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