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X김호중, 의리의 트롯 남매 “심사평 들어야 할 것 같아”(미스터트롯2)

이하나 2023. 3. 16.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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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 김호중이 '미스터트롯2' 결승전 무대를 풍성하게 채웠다.

3월 16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에는 송가인, 김호중이 스페셜 무대를 꾸몄다.

진욱부터 안성훈까지 TOP7의 인생곡 미션 무대가 공개된 후 '미스트롯' 시즌1, '미스터트롯' 시즌1으로 큰 인기를 얻은 송가인과 김호중이 스페셜 무대를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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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송가인, 김호중이 ‘미스터트롯2’ 결승전 무대를 풍성하게 채웠다.

3월 16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에는 송가인, 김호중이 스페셜 무대를 꾸몄다.

진욱부터 안성훈까지 TOP7의 인생곡 미션 무대가 공개된 후 ‘미스트롯’ 시즌1, ‘미스터트롯’ 시즌1으로 큰 인기를 얻은 송가인과 김호중이 스페셜 무대를 꾸몄다. 두 사람은 ‘당신을 만나’로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김성주는 “세월이 빠르다. ‘미스트롯’, ‘미스터트롯’ 시즌1 때 맹활약했던 주인공들인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타로 자리 잡아서 여러분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라며 “마스터 분들 계시고 관객분들도 계시고 이 무대는 지금 노래를 불러도 떨리는 자리이지 않나”라고 물었다.

김호중은 “지금 손이 얼음장이 됐다. 마스터 분들 앞에서 오랜만에 무대에 서다 보니까 축하를 하러 왔는데 또 심사평을 기다려야 할 것 같다”라고 긴장했다.

이에 김성주는 “마스터들 이제 투표하시겠다. 두 사람 중에 한 사람만 선택할 수 있다”라고 장난을 쳤다.

송가인은 “저도 축하 무대를 하러 왔는데 오디션 때가 생각나면서 노래를 또 어떻게 불렀는지 모를 정도로 떨렸다. 경연자들이 얼마나 떨릴지 같은 심정일 것 같다”라고 공감했다.

(사진=TV조선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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