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니 WBC에 안 보내지'...프리먼, 디아즈 부상에 소속팀 '안절부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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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들의 부상은 언제든 찾아올 수 있다.
경기를 하다 다치고, 세리머니를 하다가 부상을 입을 수도 있다.
뉴욕 메츠 마무리 투수인 에드윈 디아즈(푸에르토리코)는 승리 세리머니를 격하게 하다가 무릎 부상을 입었다.
앞으로 또 어떤 선수가 부상당할지 불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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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링 트레이닝 중에 부상을 입는 경우도 많다. 하지만 스프링 트레이닝 중 벌이는 시범 경기의 강도는 크지 않다. 승패와 전혀 관계없기 때문이다. 서서히 컨디션을 끌어올리기만 하면 된다.
하지만 타이틀이 걸려있는 WBC는 180도 다르다. 국가 대항전이어서 더욱 그렇다. 몸 컨디션이 완전하지 않은 상태에서 필사적으로 경기를 하다보니 부상을 입을 확률이 높다.
LA 다저스 간판 타자 프레디 프리먼이 캐나다 대표 팀으로 뛰다 부상을 입었다. 뉴욕 메츠 마무리 투수인 에드윈 디아즈(푸에르토리코)는 승리 세리머니를 격하게 하다가 무릎 부상을 입었다.
앞으로 또 어떤 선수가 부상당할지 불안하다. 소속 팀들은 매 경기 조마조마한 심정으로 지켜보고 있다.
그런 의미에서 피츠버그 파이리츠가 '
유리몸' 최지만을 WBC에 안 보낸 것은 어쩌면 잘한 일일 수 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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