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2' 안성훈, 팬들 위한 노래로 마스터 점수 독보적 1위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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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 안성훈이 단번에 1위로 올라섰다.
이날 안성훈은 '그대 내 친구여'를 선곡하며 "제가 처음 데뷔한 게 2012년이었는데 1년 반 만에 가수를 관뒀다. 생각해 보니까 현실적인 문제에 부딪히고 수익이 전혀 없어서 어머니와 주먹밥집을 했었다"고 말했다.
팬들을 위해 열창한 안성훈은 마스터 점수 최고점 100점, 최저점 97점으로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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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 안성훈이 단번에 1위로 올라섰다.
16일 밤 9시 30분 방송되는 TV조선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이하 '미스터트롯2')에서는 TOP7의 생방송 결승전이 그려졌다.
이날 안성훈은 '그대 내 친구여'를 선곡하며 "제가 처음 데뷔한 게 2012년이었는데 1년 반 만에 가수를 관뒀다. 생각해 보니까 현실적인 문제에 부딪히고 수익이 전혀 없어서 어머니와 주먹밥집을 했었다"고 말했다.
이어 "'미스터트롯1' 끝나고 많은 분들이 주먹밥집을 찾아주셔서 포스트잇에 응원 쪽지를 적어주셨다"며 "그게 너무 소중해서 폐업할 때 가장 먼저 챙겨서 제 방에 붙여놨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안성훈은 "재도전할 수 있게 도와준 분들이 저에겐 정말 고마운 친구라고 생각한다"며 "'안성훈'이라는 가수가 지금 이 무대에 설 수 있게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이 노래를 바친다"고 전했다.
팬들을 위해 열창한 안성훈은 마스터 점수 최고점 100점, 최저점 97점으로 1위에 올랐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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