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이 웃는다…5년 9000만$ -日 타자, WBC서 4할 맹타 ‘첫 홈런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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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거품이 아니냐는 평가를 받았던 요시다 마사타카(보스턴 레드삭스)가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맹타를 휘두르고 있다.
이날 투타겸업을 펼친 오타니 쇼헤이와 홈런 포함 5타점 맹활을 펼친 오카모토 카즈마가 가장 큰 주목을 받았지만, 4번 타자로 나선 요시다 역시 2타점과 2득점으로 좋은 모습을 보였다.
특히 대회 첫 홈런포를 가동하면서 보스턴을 웃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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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한때 거품이 아니냐는 평가를 받았던 요시다 마사타카(보스턴 레드삭스)가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맹타를 휘두르고 있다. 이날 첫 홈런까지 가동하면서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
일본은 16일(한국시간) 일본 도쿄에 위치한 도쿄돔에서 열린 2023 WBC 8강 이탈리아와의 맞대결에서 9-3 승리를 거두면서 대회 전승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투타겸업을 펼친 오타니 쇼헤이와 홈런 포함 5타점 맹활을 펼친 오카모토 카즈마가 가장 큰 주목을 받았지만, 4번 타자로 나선 요시다 역시 2타점과 2득점으로 좋은 모습을 보였다. 특히 대회 첫 홈런포를 가동하면서 보스턴을 웃게 했다.
요시다의 홈런이 나온 것은 7회말로, 조이 마르시아노를 상대로 슬라이더를 공략해 우측 담장을 넘기는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 점수 차를 6점으로 벌리는 쐐기 홈런이었고, 일본은 무난하게 승리를 가져오면서 4강에 진출했다.
요시다는 이번 오프시즌 메이저리그에 도전장을 내밀었고, 보스턴과 5년 9,000만 달러 계약에 합의했다. 당시에는 지나치게 큰 계약이라는 의견이 많았지만, 국제 대회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더욱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그는 15타수 6안타(타율 0.400) 1홈런 10타점 4득점 OPS 1.189를 기록 중이다.
요시다는 올 시즌 보스턴의 주전 좌익수가 될 전망으로 애덤 듀발, 알렉스 버두고와 함께 외야 라인을 구성한다. 그가 메이저리그에서도 좋은 모습을 이어갈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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