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호 등 4인 ‘K리그 명예의 전당’ 입성

장한서 2023. 3. 16. 22: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순호 수원FC 단장과 홍명보 울산 현대 감독, 신태용 인도네시아 대표팀 감독, 이동국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이 'K리그 명예의 전당' 초대 헌액자로 선정됐다고 한국프로축구연맹이 16일 밝혔다.

연맹은 프로축구 출범 40주년을 맞이해 명예의 전당을 신설, 첫 헌액자 선정을 진행했다.

올해는 10년마다 1명씩 최고의 선수 총 4명을 뽑았고, 지도자와 공헌자 부문에서 1명씩 선정했다.

지도자와 공헌자 부문에는 김정남 감독과 고(故)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이 선정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프로축구연맹, 첫 헌액자 선정
지도자 부문에는 김정남 감독
故 박태준 회장은 공헌자 부문
최순호 수원FC 단장과 홍명보 울산 현대 감독, 신태용 인도네시아 대표팀 감독, 이동국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이 ‘K리그 명예의 전당’ 초대 헌액자로 선정됐다고 한국프로축구연맹이 16일 밝혔다. 연맹은 프로축구 출범 40주년을 맞이해 명예의 전당을 신설, 첫 헌액자 선정을 진행했다. ‘선수’, ‘지도자’, ‘공헌자’ 3개 부문에서 뽑히며, 올해부터 2년마다 헌액자를 정한다. 올해는 10년마다 1명씩 최고의 선수 총 4명을 뽑았고, 지도자와 공헌자 부문에서 1명씩 선정했다. 지도자와 공헌자 부문에는 김정남 감독과 고(故)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이 선정됐다.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최순호, 홍명보, 이동국, 신태용
 

장한서 기자 jhs@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