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샛별' 크러쉬, 찬스로 이용진 나락 行 (수수행)

황서연 기자 2023. 3. 16.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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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행'에서 크러쉬가 이용진 잡기에 나섰다.

16일 밤 방송한 SBS 예능프로그램 '수학 없는 수학여행'(이하 '수수행')에서는 여섯 멤버 양세찬 이용진 크러쉬 지코 디오 최정훈이 일본 홋카이도에서 첫날 밤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지코 디오 이용진 팀이 전반적으로 앞서가며 와규를 비롯해 다양한 메뉴를 손에 넣은 가운데, 양세찬 크러쉬 최정훈 팀은 관자 구이와 홋카이도의 명물, 털게를 손에 넣어 간신히 균형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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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수학 없는 수학여행, 크러시 이용진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수수행'에서 크러쉬가 이용진 잡기에 나섰다.

16일 밤 방송한 SBS 예능프로그램 '수학 없는 수학여행'(이하 '수수행')에서는 여섯 멤버 양세찬 이용진 크러쉬 지코 디오 최정훈이 일본 홋카이도에서 첫날 밤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들은 1일차 저녁 식사로 이자카야를 찾았다. 초성 게임을 통해 승리한 팀이 메뉴 하나씩을 가져와야 하는 상황, 양세찬 크러쉬 최정훈이 한 팀을 이뤘고 지코 디오 이용진이 팀을 짰다.

지코 디오 이용진 팀이 전반적으로 앞서가며 와규를 비롯해 다양한 메뉴를 손에 넣은 가운데, 양세찬 크러쉬 최정훈 팀은 관자 구이와 홋카이도의 명물, 털게를 손에 넣어 간신히 균형을 맞췄다.

그러자 멤버들은 "부익부 빈익빈 어떠냐"라며 상대 팀의 음식 빼앗아오기 대결을 하자고 제안했다. 결과는 지코 디오 이용진 팀의 승리. 털게를 빼앗긴 양세찬 크러쉬 최정훈은 관자만 먹을 위기에 처했다.

그때 크러쉬가 기지를 발휘했다. 초반에 획득해 소중히 안고 다녔던 힌트 인형을 쓰기로 한 것. 크러쉬는 계속해 자신을 약올리던 이용진과 팀을 바꾸겠다고 했고, 이용진은 털게를 한 입 먹기도 전에 팀을 바꿔 음식을 먹지 못하게 돼 주위의 폭소를 자아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수학 없는 수학여행 | 이용진 | 크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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