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세' 황신혜, 미모는 美에서도 통하네! '유명 셰프' 볼프강 퍽과 만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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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거주중인 박은지와 만난 배우 황신혜가 아카데미상 시상식 애프터 파티인 '거버너스 볼'의 만찬을 준비하는 유명 셰프 볼프강 퍽과 기념 사진을 찍었다.
이 셰프는 바로 미국의 유명 요리연구가 볼프강 퍽(Wolfgang Puck). 아카데미 시상식 애프터 파티인 '거버너스 볼(Governor´s Ball)'의 만찬을 1995년부터 도맡아온 셀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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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볼프강 퍽 할아버지가 언니 미모를 알아보고~!"
미국 거주중인 박은지와 만난 배우 황신혜가 아카데미상 시상식 애프터 파티인 '거버너스 볼'의 만찬을 준비하는 유명 셰프 볼프강 퍽과 기념 사진을 찍었다.
지난 15일 채널 '황신혜의 cine style'에는 '오랜만에 만나는 LA 패밀리들과의 맛집 데이트'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LA 여행을 즐기던 황신혜는 "오랜만에 만나는 친구들과 식사를 한다"라며 들뜬 마음을 드러냈다.
황신혜는 방송인 박은지와도 만나 행복한 저녁 식사를 즐겼다.
2018년 재미교포와 결혼해 딸을 낳았으며 현재 미국에서 지내고 있는 박은지는 미국에서도 유명한 레스토랑 '스파고'로 황신혜를 안내했고 레스토랑의 셰프에게 황신혜가 유명한 배우라고 소개했다.
이 셰프는 바로 미국의 유명 요리연구가 볼프강 퍽(Wolfgang Puck). 아카데미 시상식 애프터 파티인 '거버너스 볼(Governor´s Ball)'의 만찬을 1995년부터 도맡아온 셀럽이다. '거버너스 볼'은 시상식에 참석한 스타들 가운데서도 절반 정도 스타들만 초대를 받아 진행되는 프라이빗한 파티로 유명하다.
"유명한 한국 영화배우"라는 박은지의 소개에 몹시 부끄러워하던 황신혜에게 이후 농어 요리 등을 즐겼다. 박은지는 "볼프강 퍽이 언니 미모를 알아보고"라면서 분위기를 띄웠다.
또 앞서 김민을 만난 황신혜는 "너는 왜 더 되돌아갔니?"라며 점점 어려지는 김민의 미모를 칭찬했고, 김민은 "되돌아가긴 뭐가 되돌아가 언니가 되돌아갔지"라며 서로 훈훈한 덕담을 주고받았다. 두 사람은 파스타와 피자를 먹으며 그동안 묵힌 이야기를 풀면서 즐거워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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