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맹활약' 김민재, UCL 이주의 팀 선정...'첫 8강' 나폴리만 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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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가 이주의 팀으로 선정됐다.
유럽축구연맹(UEFA)은 16일(한국시간) 챔피언스리그(UCL) 이주의 팀을 공개했다.
출전 선수들은 16강 2차전에서의 활약상을 토대로 포인트를 받는데, 김민재는 8점으로 선정됐다.
김민재는 지난 16강 1차전 후에도 이주의 팀의 한 자리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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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김민재가 이주의 팀으로 선정됐다.
유럽축구연맹(UEFA)은 16일(한국시간) 챔피언스리그(UCL) 이주의 팀을 공개했다. 공격수 카림 벤제마(레알 마드리드), 엘링 홀란드(맨체스터 시티), 빅터 오시멘(나폴리), 미드필더 피오트르 지엘린스키(나폴리), 하칸 찰하놀루(인터밀란), 케빈 더 브라위너(맨체스터 시티), 수비수 마리우 후이(나폴리), 김민재(나폴리), 마누엘 아칸지(맨체스터 시티), 조반니 디 로렌초(나폴리), 골키퍼 디오구 코스타(포르투)가 이름을 올렸다.
나폴리가 5명으로 가장 많았다. 나폴리는 사상 첫 8강 진출에 성공하는 기염을 토했다.
UEFA는 "이 팀은 UCL 공식 판타지 게임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선수들로 구성됐다"라고 설명했다. 출전 선수들은 16강 2차전에서의 활약상을 토대로 포인트를 받는데, 김민재는 8점으로 선정됐다.
가장 높은 점수는 5골을 터뜨린 홀란드로, 무려 25점이었다. 그 뒤로 오시멘(13점), 더 브라위너(11점), 아칸지(11점), 지엘린스키(10점), 디 로렌초(10점), 벤제마(9점), 김민재(8점) 등 순이었다.
김민재는 지난 16강 1차전 후에도 이주의 팀의 한 자리를 차지했다. 마찬가지로 8점이었다. 토너먼트 2연속 선정을 통해 얼마나 좋은 활약을 펼쳤는지 알 수 있다.
김민재는 프랑크푸르트전(3-0 승리)에서 66분만 뛰고 교체됐다. 지난 주말 리그 경기에서의 부상 여파도 있고, 체력 안배 차원이었다. 그리고 패스 성공률 86%(56/65), 공격 지역 패스 3회, 롱 패스 2회 성공, 슈팅 1회, 볼 차단 2회, 걷어내기 1회, 가로채기 4회, 리커버리 3회, 지상 경합 1회 성공, 공중 경합 4회 성공 등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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