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지산유원지 놀이시설 무허가 운영 사업자 고발
박상훈 2023. 3. 16. 21:59
[KBS 광주]광주 지산유원지에서 자치단체의 허가가 나기 전에 어린이들을 놀이기구에 태워 영업했다는 KBS 보도와 관련해 광주 동구가 해당 사업자를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광주 동구는 지산유원지 놀이시설 운영업체 대표 A씨를 관광진흥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업체는 지난해 6월부터 10월까지 12차례에 걸쳐 허가 없이 어린이들을 태우고 놀이기구를 운영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해당 업체 측은 "안전성에는 문제가 없었다며 시험 운행을 해본 것이다"라고 해명했습니다.
박상훈 기자 (psh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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