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욱, 父 울린 '서울 가 살자'…'미스터트롯2' 결승전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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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2' 진욱이 아버지를 위해 '서울 가 살자'를 결승전 무대에서 열창했다.
'인생곡 미션'으로 결승전 무대가 시작됐고, '실크미성' 진욱이 결승전 무대의 포문을 활짝 열었다.
관객석에 자리한 진욱의 아버지가 눈물을 닦는 모습이 포착됐고, 진욱은 무대가 끝난 뒤 눈물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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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미스터트롯2' 진욱이 아버지를 위해 '서울 가 살자'를 결승전 무대에서 열창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에서는 대장정을 마무리하는 TOP7(진욱 박성온 최수호 진해성 나상도 박지현 안성훈)의 결승 무대가 펼쳐졌다.
'인생곡 미션'으로 결승전 무대가 시작됐고, '실크미성' 진욱이 결승전 무대의 포문을 활짝 열었다. 진욱은 일찍 부모님을 여의고 한평생 고생한 아버지를 위한 금잔디의 '서울 가 살자'를 선곡해 눈길을 끌었다.
진욱은 연습 중, 과거 흐느껴 울던 아버지를 생각하며 눈물을 흘렸다. 진욱은 "어렸을 때 트로트 신동으로 활동하다가 무명 생활을 했다"라며 아픈 어머니, 아버지의 암 투병으로 인해 활동이 쉽지 않아 아르바이트를 하며 지냈다고 고백했다. 진욱은 "아버지 입장에서는 자기 때문에 성공하지 못한 것 같다고 신세 한탄을 많이 하셨다"라며 아버지를 위로하기 위한 무대를 준비했다.
진욱은 '서울 가 살자'를 열창하며 더 깊어진 감성으로 보는 이들을 눈물짓게 했다. 관객석에 자리한 진욱의 아버지가 눈물을 닦는 모습이 포착됐고, 진욱은 무대가 끝난 뒤 눈물을 터뜨렸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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