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 불이익·갑질” 청주시 공무원 100원 손배 소송
이규명 2023. 3. 16. 21:56
[KBS 청주]청주시 7급 공무원 A씨가 인사 불이익과 상사 갑질에 시달렸다며 이범석 청주시장을 상대로 지난 9일, 청주지방법원에 100원의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A씨는 또 오늘 오전, 청주시 내부망을 통해 전 직원에게 메일을 보내고 갑질 문화를 강화한 현 시장으로 인해 피해를 본 다수의 공무원을 대표해 갑질 신고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청주시는 이에 대해 인사 갑질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하면서 A씨가 제기한 부분에 대한 사실 관계를 파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규명 기자 (investigat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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