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같이 자도 남아도는 방크기”… '400억 CEO' 홍진경's 평창동 대저택 (‘홍김동전’) [Oh!쎈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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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김동전' 홍진경 집에서 1박을 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1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홍김동전'에서는 공영방송 50주년을 맞아 KBS 레전드 예능 오마주 특집으로 꾸며져 '1박 2일'을 오마주했다.
주우재는 "나는 절대 아니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고, 홍진경은 "만약에 진짜 걸리면, 내가 전기장판을 연결해서 꽂아줄게"라고 말했다.
이에 조세호는 "진짜 재밌는 건 집주인이 밖에서 자는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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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근희 기자] '홍김동전’ 홍진경 집에서 1박을 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1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홍김동전'에서는 공영방송 50주년을 맞아 KBS 레전드 예능 오마주 특집으로 꾸며져 '1박 2일'을 오마주했다.
복불복 취침이 이어졌고, 낙오자 한 명은 바깥 잔디밭에서 자게됐다. 주우재는 “나는 절대 아니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고, 홍진경은 “만약에 진짜 걸리면, 내가 전기장판을 연결해서 꽂아줄게”라고 말했다. 이에 조세호는 “진짜 재밌는 건 집주인이 밖에서 자는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세호는 “그럼 시청률 4% 나올 수 있다”라고 말했고, 주우재는 “나는 그러면 눈물 나올 것 같다”라고 말했고, 이를 들은 우영은 “나는 그럼 눈물이랑 오줌도 찔끔 나올 것 같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기사 제목 맞히기 게임으로 꼴찌는 우영에게 돌아갔다. 홍진경은 몸이 좋지 않은 우영을 걱정했고, 주우재는 “그럼 대신 (밖에서) 자줘요”라고 말했고, 홍진경은 “그건 안돼. 나도 몸이 안 좋아”라고 받아쳐 웃음을 안겼다.
결국 우영을 위해 조세호와 주우재가 마지막 퀴즈를 걸고 대결에 나섰다. 결국 마지막 문제는 주우재가 맞혔고, 실외취침은 조세호에게 돌아갔다. 홍진경은 조세호에게 “나가”라고 말하기도. 우영은 “나 형, 누나들에게 너무 울컥하고 감동이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텐트에 들어간 조세호는 “이렇게 좋은 집을 두고. 나 잡니다”라고 말했다. 자리에 누운 조세호는 “그래도 하루가 지났다”라며 카메라를 향해 손을 흔들어보였다.
주우재는 “자기 전에 개인 노트북으로 시장 조사를 한다. 제가 괜히 퀴즈를 많이 맞히는 게 아니다. 전체적으로 트렌드를”이라며 말하기도. 새벽 3시가 넘은 시간이었고, 김숙은 주우재에게 “너 이제 살아나는 시간이지? 난 죽는 시간이야”라고 말했다.
다음날 기상미션이 공개됐다. 제작진은 “제작진 앞으로 모이면 아침 식사를 드릴거다”라고 설명했다. 불이 꺼졌고 멤버들은 잠자리에 들었다. 주우재는 잠을 이루지 못하고 노트북으로 영화를 보기도.
아침이 되자 기상송이 플레이 됐다. 주우재, 우영, 김숙 순으로 제작진 앞으로 뛰어갔다. 처음으로 퀴즈를 맞힌 사람은 우영으로, 뒷자리로 이동해 아침 식사를 하기 시작했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홍김동전'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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