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선두 인삼공사 접전 속 3연패…LG '턱밑 추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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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1,2위 싸움에서 2위 LG가 선두 인삼공사를 잡고 턱밑까지 추격했습니다.
LG는 오늘(16일) 안양체육관에서 열린 SKT 에이닷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접전 끝에 인삼공사를 76대 75로 꺾었습니다.
32승 16패를 거둔 2위 LG는 인삼공사(34승 15패)를 1경기 반 차로 뒤쫓았습니다.
13승 35패의 삼성은 9위 한국가스공사(17승 32패)와 격차가 3경기 반으로 벌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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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1,2위 싸움에서 2위 LG가 선두 인삼공사를 잡고 턱밑까지 추격했습니다.
LG는 오늘(16일) 안양체육관에서 열린 SKT 에이닷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접전 끝에 인삼공사를 76대 75로 꺾었습니다.
32승 16패를 거둔 2위 LG는 인삼공사(34승 15패)를 1경기 반 차로 뒤쫓았습니다.
인삼공사는 올 시즌 처음으로 3연패를 기록했습니다.
LG는 2쿼터 종료 1분 전 오마리 스펠맨이 놓친 공을 저스틴 구탕이 낚아챈 뒤 화려한 백덩크를 터뜨리는 등 전반을 47대 33으로 압도했습니다.
후반 인삼공사가 거센 반격에 나선 가운데, 이재도가 결정적 3점포로 승기를 잡았습니다.
마레이가 21점 16리바운드로 LG의 승리에 앞장섰고 이재도도 16점을 보탰습니다.
삼성은 홈에서 DB에 71대 58로 져 2년 연속 최하위가 유력해졌습니다.
13승 35패의 삼성은 9위 한국가스공사(17승 32패)와 격차가 3경기 반으로 벌어졌습니다.
(사진=KBL 제공, 연합뉴스)
이정찬 기자jayc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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