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밖’ 조진웅→권율, 스페인 피레네서 비틀즈 ‘애비로드’ 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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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트 밖은 유럽' 조진웅, 최원영, 박명훈, 권율이 애비로드를 재연했다.
16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텐트 밖은 유럽-스페인'(이하 '텐트 밖은 유럽2')에서는 피레네 산맥 꿈의 트레킹 코스인 오르데사 국립공원에 방문하는 조진웅, 최원영, 박명훈, 권율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조진웅이 "우리가 하지 않아도 명소잖아"라고 묻자, 최원영은 "이제 명소 횡단보도가 되는 거지"라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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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텐트 밖은 유럽-스페인’(이하 ‘텐트 밖은 유럽2’)에서는 피레네 산맥 꿈의 트레킹 코스인 오르데사 국립공원에 방문하는 조진웅, 최원영, 박명훈, 권율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식사를 끝낸 네 사람은 피레네산맥 협곡을 보기 위해 움오르데사 국립공원으로 향했다. 네 사람은 전문가이드에 코스 왕복시간이 약 7시간 소요된다는 것을 들으며 주춤했고, 고민 끝에 목적지를 향해 출발하는 모습을 보였다.
마을을 나서던 중 네 사람은 차도를 건너게 됐고, 최원영은 “네 명이 건너는 거 한번 해? 비틀즈?”라며 말을 꺼냈다. 조진웅은 “뭐라고? 뭘 한다고? 왜 걸어야 하냐”며 물었다. 두번의 도전 끝에 간격을 맞췄지만 발은 제각각이었다.
조진웅은 “원래 명소였어? 비틀즈가 걸어서 명소가 됐어?”라고 물었다. 권율은 “걸어서 명소가 됐다”고 설명했다. 조진웅이 “우리가 하지 않아도 명소잖아”라고 묻자, 최원영은 “이제 명소 횡단보도가 되는 거지”라며 웃었다. 그 말을 들은 조진웅은 “너희 어린 나이에 꿈을 꿨꾸나”라며 실소했다.
한편 tvN 예능프로그램 ‘텐트 밖은 유럽-스페인’은 호텔 대신 캠핑장, 기차 대신 렌터카, 식당 대신 현지 마트! 그 어디서도 소개된 적 없는 세상 자유로운 유럽 캠핑 예능 프로그램이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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