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 러 스파이 조직 9명 체포
유세진 기자 2023. 3. 16. 21:37
기사내용 요약
우크라로의 무기 수송 철로 사보타주 계획
러 동맹국 벨라루스로부터 입국
![[프라하(체코)=AP/뉴시스]마리우시 브와슈차크 폴란드 국방장관이 2022년 8월30일 체코 프라하에서 열리는 유럽연합(EU) 국방장관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프라하 의회센터에 도착하고 있다. 그는 폴란드가 사보타주를 준비하면서 우크라이나로 무기를 수송하는데 사용되는 철도 노선을 감시해온 러시아 스파이 조직원 9명을 체포한 것과 관련, "위협은 실제적이었으며, 이들은 러시아의 동맹국 벨라루스로부터 입국했다"고 16일 밝혔다. 2023.3.16.](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303/16/newsis/20230316213755091nlyp.jpg)
[바르샤바(폴란드)=AP/뉴시스]유세진 기자 = 폴란드는 16일 폴란드 국가보안서비스가 사보타주를 준비하면서 우크라이나로 무기를 수송하는데 사용되는 철도 노선을 감시해온 러시아 스파이 조직원들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마리우시 카민스키 내무장관은 러시아를 위해 스파이 활동을 한 혐의를 받고 있는 9명을 체포했다고 말했다. 3명은 15일 구금됐다.
그는 바르샤바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용의자들이 "우크라이나에 대한 장비와 무기, 원조 공급을 마비시키기 위한 사보타주 행동을 준비해 왔다"며 보안요원들이 우크라이나에 대한 구호품을 운반하는 수송편에 설치하려던 카메라, 전자장비, GPS 송신기 등도 압수했다고 말했다.
한편 마리우시 브와슈차크 국방장관은 체포된 9명이 러시아의 동맹국인 벨라루스로부터 입국했다고 말했다. 그는 위협은 "실제적이었다"고 덧붙였다.
또 민간 라디오 RMF FM은 이들이 2년째 접어든 러시아의 침략에 맞서 우크라이나를 지원하는 국가들이 우크라이나로 보낸 무기와 군수품의 경유지인 자손카 군공항 주변 폴란드 남동부에서 정보를 수집해 왔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btpwl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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