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명석면서 산불, 1시간46분만에 진화…인명피해 없어

강승우 기자 2023. 3. 16.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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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후 7시13분께 경남 진주시 명석면 덕곡리의 한 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1시간46분만에 진화됐다.

산림청에 따르면 이날 산불 진화에 진화장비 20대, 진화대원 109명이 투입돼 화재발생 1시간46분만인 오후 8시59분께 불길을 잡았다.

산림청 관계자는 "현장의 산불이 재발되지 않도록 잔불진화와 뒷불감시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국지적으로 강한 바람과 함께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있어 산불예방에 적극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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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후 경남 진주시 명석면 덕곡리 야산에서 불이나 산림당국이 진화작업을 절이고 있다.(산림청 제공)

(진주=뉴스1) 강승우 기자 = 16일 오후 7시13분께 경남 진주시 명석면 덕곡리의 한 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1시간46분만에 진화됐다.

산림청에 따르면 이날 산불 진화에 진화장비 20대, 진화대원 109명이 투입돼 화재발생 1시간46분만인 오후 8시59분께 불길을 잡았다.

시설 피해나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산림당국은 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불조사를 실시해 정확한 화재 원인 및 피해면적을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관계자는 “현장의 산불이 재발되지 않도록 잔불진화와 뒷불감시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국지적으로 강한 바람과 함께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있어 산불예방에 적극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lordlyk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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