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2명 더 내보낸다…리빌딩 의지 ‘확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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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이 로베르트 피르미누에 이어 또다른 선수와의 작별을 결심했다.
영국 '커트오프사이드'는 16일(한국시간) "리버풀은 올여름 나비 케이타, 알렉스 옥슬레이드 체임벌린과 더 이상 계약을 연장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피르미누는 올여름 리버풀을 떠나는 것이 확정됐다.
이적 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케이타와 체임벌린은 피르미누를 따라 자유 이적 신분으로 리버풀을 떠날 것 같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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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리버풀이 로베르트 피르미누에 이어 또다른 선수와의 작별을 결심했다.
영국 ‘커트오프사이드’는 16일(한국시간) “리버풀은 올여름 나비 케이타, 알렉스 옥슬레이드 체임벌린과 더 이상 계약을 연장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피르미누는 올여름 리버풀을 떠나는 것이 확정됐다. 오는 6월 만료되는 계약을 더 이상 연장하지 않고 새로운 도전에 나서기로 결정했다.
리버풀의 리빌딩 계획도 가속화됐다. 리버풀은 다음 시즌 다윈 누녜스, 코디 각포와 같은 젊은 선수들을 중심으로 새로운 공격진을 구축할 계획이다.
리빌딩은 공격진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주드 벨링엄, 알렉시스 맥 앨리스터와 같은 미드필더도 영입 후보에 올려놓은 만큼 중원에서도 큰 변화가 이뤄질 것으로 점쳐진다.
기존 선수의 이탈이 불가피하다. 이적 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케이타와 체임벌린은 피르미누를 따라 자유 이적 신분으로 리버풀을 떠날 것 같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제임스 밀너는 다음달 미래를 결정할 것이다. 다른 선수들은 이적 시장 시장이 열리기 전 5~6월에 결정을 마칠 것이다”라며 추가 이탈 가능성까지 열어놨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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