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글로리' 김히어라, FA 신분 됐다 "재계약하지 않기로"
황소영 기자 2023. 3. 16. 21:01
배우 김히어라가 FA 신분이 됐다.
소속사 퍼플엔터테인먼트 측은 16일 "김히어라와 계약 기간이 아직 남았지만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했다"라고 전했다.
김히어라는 2009년 뮤지컬 '잭 더 리퍼'로 데뷔했다. '살리에르' '리틀잭' '찌질의 역사' '팬레터' '베르나르다 알바' '봄밤' '마리 퀴리' '달과 6펜스' '아티스' '베르나르다 알바' '아티스' '유진과 유진' 등에 출연, 공연 위주로 활동을 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에서 이사라 역으로 전세계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고교 시절 송혜교(문동은)를 괴롭힌 학교 폭력 가해자 중 하나였다. 술과 약물에 중독된 삶을 사는 화가 이사라 캐릭터를 디테일하게 표현해 연기 호평을 받았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JTBC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일본, 한국 반도체 소재 수출규제 해제…한국도 WTO 제소 취하
- 윤 대통령 "연장근로 해도 주 60시간 이상은 무리"…보완 지시
- 공사 여생도 기숙사서 숨진 채 발견…군 당국 수사
- "현장 딱 걸렸네"…유아인에 프로포폴 처방 의사도 '셀프투약' 체포돼
- [영상] 문신 가득 엘살바도르 갱단 수천명 '한밤중 이송작전'
- [단독] 명태균 "국가산단 필요하다고 하라…사모한테 부탁하기 위한 것" | JTBC뉴스
- 투표함에 잇단 방화 '충격'…미 대선 앞두고 벌어지는 일 | JTBC뉴스
- 기아의 완벽한 '결말'…우승에 취한 밤, 감독도 '삐끼삐끼' | JTBC뉴스
- "마음 아파도 매년 올 거예요"…참사 현장 찾은 추모객들 | JTBC뉴스
- 뉴스에서만 보던 일이…금 20돈 발견한 경비원이 한 행동 | JTBC뉴스